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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장, 시장이 시민이 되는” 소통 도시 만든다 - 순천시, 신뢰, 소통, 참여에 바탕을 둔 시민 소통과 신설 본격 가동
  • 기사등록 2012-08-24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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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시민이 시장이 되고 시장이 시민이 되는 “신뢰, 소통, 참여”에 바탕을 둔 소통도시를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 소통과를 신설하고 공무원과 시민, 시민과 시민이 협력 참여하는 소통 시정, 공동체 시민 의식으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초청하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갖는 ‘솔직 현장 토크 정담(情談)’과 시민들이 공무원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1일 시장제”, “시민 명예 공무원제” 등도 도입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시민, 시민과 공무원이 수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시민 사회와의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전후 시점에서 도시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한 단계 발전된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2020 마스터 플랜’을 올해 연말까지 수립하고 한 단계 발전된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주민들끼리 적정 규모의 수익을 통해 지역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반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내년에 열리는 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평정원 가꾸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참여가 박람회 성공을 가르는 중요한 열쇠로 시민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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