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덕진면 노인회원(회장 채유복) 40여명이 지난 14일 신생용사촌보훈복지(주) 기업을 견학했다.

신생용사촌보훈복지(주)는 덕진면 출신 장순기 회장의 기업으로 대전 대덕구에 위치해 경찰관․소방관․군인 피복을 제조하는 의류 전문업체이다.

또 장회장의 윤리 경영 마인드로 연간 매출액이 170억원이 넘고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이다.

이날 방문단은 회사 경영방침과 현황을 듣고 옷을 재단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직접 견학했으며 장회장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일정으로 견학을 마쳤다.

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시라도 고향을 잊어 본적이 없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변할 수 없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장순기 회장은 2009년 국민훈장 동백장과 2011년 영암군민의 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경로잔치와 게이트볼대회, 덕진초등학교 후진 양성을 위해 많은 지원해 주고 있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