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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3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7회 여성주간기념행사에서 사랑의 가정상을 받은 동면 김임열씨 등 3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랑의 가정상은 3가정을 선발하였으며 5자녀 이상을 두어 출산 장려에 앞장선 여성에게 주는 나라사랑 다복상, 3대 이상이 동거하여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한 가정에게 주는 전통가족상, 쌍둥이, 다문화, 입양아동을 둔 따뜻한 가족애가 넘치는 가정에게 주는 다모여 행복상 등이다.
나라사랑 다복상은 한천면 백광희씨가 수상하였으며 전통가족상은 동면 김임열씨, 다모여 행복상은 가네꼬까수미씨가 수상했다.
김경자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우리 주위에 계시기 때문에 화순이 발전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