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8월 18일 제2회 순천 웰빙 누에축제가 낙안면 금산리 소재 잠실주말 농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누에를 관찰하며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토대로 진행되는 이번 누에축제는 명주실 뽑기, 누에고치 부채 만들기, 누에고치 인형 만들기, 실크 천연염색 등 체험행사와,
뽕잎 밥, 뽕잎 인절미, 뽕잎 부침개, 뽕잎 차, 뽕잎 호떡, 오디막걸리 등 먹거리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누에축제를 통해 농가소득과 함께 관광객에게는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누에의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