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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 보건소(소장 유경순)는 8월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희망충전교실’을 운영한다.
희망충전교실은 함평군 다문화가족 3․4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심층 상담서비스 및 한국미술치료학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 미술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이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상실을 예방하여 자아존중감 향상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함평군보건소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와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주의집중력결핍장애(ADHD), 인터넷 중독, 아동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