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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외계층 대상 문화바우처 사업 시행
  • 기사등록 2012-07-25 17: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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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의 문화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며 영화관, 공연장, 서점 등에서 현금대신 사용할 수 있다.

문화카드는 가구당 1매의 카드를 발급하고 세대 구성원에 청소년이 있을 경우 개별 추가 발급이 가능하며 가구당 최대 35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7월 현재까지 203명에게 카드를 발급했으며, 1004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내년도 2월까지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현재 신청률이 19%로 아직도 많은 소외계층이 문화카드를 발급 받지 않아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며 “주위 분들의 안내 및 홍보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방법은 문화 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나 진도군 관광문화과(540-3690)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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