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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는 바가지요금이 없습니다. - 바가지요금 근절『1업소 1담당 책임제』운영
  • 기사등록 2008-05-26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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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위생업소에서 󰡒비싸다󰡓,󰡒불결하다󰡓,󰡒불친절하다󰡓라는 이미지를 불식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완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1업소 1담당 책임제』를 운영한다.

1업소 1담당 책임제는 5월부터 12월까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완도읍과 신지면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횟집형태)42, 숙박업소 29, 민박20, 계절음식점 12개소 총 103개소를 책임제로 지정 운영하며, 담당 책임자는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담당급으로 편성 군과 완도읍, 신지면사무소와 함께 편성 운영한다.

기타 10개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업소를 지정하여 편성운영하게 되며,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담당업소와 자매결연으로 주 1회이상 업소에서 근무하며 1일도우미 및 관광객 알선, 업주 주인의식 고취 및 부당요금 근절 자율실천 유도, 좋은식단 실천 여부 및 군정홍보.애로사항 청취등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면서 지정업소에 근무하게 된다.

김종식 군수는 “군 홈페이지에 인터넷 신고함을 설치하여 접수 처리하는 등 바가지요금 신고상황실을 운영하여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바가지요금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은 물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세무조사의뢰, 사법기관 고발 등을 강력하게 실천하여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 봉투를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하여 바가지요금이 없는 관광 완도, 친절한 완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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