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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장 고재엽)의 자원봉사자 12명이 제20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제20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육상, 수영 등 21개 종목의 경기가 나주다목적체육관외 1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면허시험장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 중 경기장 안내에서부터 교통안내, 선수보조, 음료제공, 환경정화 등 장애인 선수단의 경기참여와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하였다.
한편,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관내에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상담실을 운영하여 시험장내에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무료운전교육 실시와 문맹인을 위한 읽어주는 PC학과 체험장 등을 홍보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고재엽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은 “이번 대회기간 중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실천 화합의 축제장이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운전면허 행정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