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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3일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좋은식단의 확산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행복한 건강도시 건설의 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더운동(더 친절하고, 더 청결하고, 더 맛있게)과 더불어 덜어먹기용품 사용으로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면서 2,000여만원의 군예산으로 집게, 국자, 앞접시, 위생복등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영광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영업자는 “ 위생적으로는 덜어먹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집게나 국자등을 구입하러 가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군에서 직접 지원을 해 주니까 활용을 잘해서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위생복도 깔끔하고 산뜻해서 잘 입을 것 같다”며 여러모로 도움이 되겠다고 하였다.
군은 앞으로 좋은식단 실천업소를 더욱 늘려 가면서 음식물 낭비 요인이 되는 푸짐한 상차림보다는 향토적이며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