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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하지 맙시다!
  • 기사등록 2012-05-20 15: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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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구급대원들이 구급활동 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더구나 폭력 수위도 더 위험해져 119구급대원들의 불안이 가중되거나 구조, 구급 업무에 차질을 빚는 등 각종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음주폭행 119건(49.4%) ▲단순폭행 75건(31.1%) ▲가족 및 보호자에 의한 폭행(16.6%) 등 모두 24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119구급대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단순한 폭행사건이 아닌 국가 공권력에 대한 도전이므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높아진 국가 위상에 걸맞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더 이상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급활동에 협조해주길 바란다.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소방사 정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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