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2012년 4월 말까지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발표하였다. 광양소방서는 4월말까지 총 214건의 화재신고를 접수하여 쓰레기 소각 및 경보기 오작동 등 오인화재를 제외한 66건의 화재를 처리하였으며 피해액은 총 109백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산피해가 전년 175백만원 대비 37.9%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사무실 등 비 주거시설에서 25건, 주거시설 11건, 차량 및 선박 10건, 임야 3건 그리고 기타 건축물 등에서 1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관계자의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9건(59%)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요인 5건 등 순으로 발생하였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화기 취급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여전히 매년 화재 건수의 평균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소방서장(박달호)은 봄철 건조기에는 논 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화기취급시 주의를 당부 하였으며 2012년에도 빈틈없는 현장대응 기반 구축을 목표로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안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