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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전국 첫 개장 - 올 여름 피서는 전국 최고 하계 휴양지인 완도로 오세요!
  • 기사등록 2008-05-19 0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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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6월 2일 전국 최초로 남해안 최고의 휴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지난해보다 10여일 앞당겨진 완도군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은 지구의 온난화로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와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로 남해안을 찾아올 피서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내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피서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깨끗한 바다 은빛모래 주변 소나무 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신지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짐에 따라 2006년 70여만명, 2007년 10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작년보다 30% 가량 늘어난 13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탐방로,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 주차시스템, 썬베드, 가로등, 화장실 보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피서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낭만을 찾는 여인이나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랑의 텐트 50동도 추가로 시설하여 부족한 숙박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비치클리너를 이용하여 모래속에 묻혀 있는 작은 병조각, 각종 쓰레기,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전국 제일의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OK케시백과 제휴하여 「관광할인카드제」를 도입하여 음식점, 숙박, 특산품, 입장료, 선박 등에서 할인혜택 제공함은 물론, 바가지 없는 관광완도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완도군은 오는 6월 2일 개장식 행사에 해변골프대회, 모래조각 전시회, 해상퍼레이드, 밸리댄스 공연, 도립국악단 및 초청가수 공연, 모래사장 건강달리기 대회 및 바가지요금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 자정결의문 낭독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개장기간 중에도 모래조각 전시회, 모래성 쌓기 체험교실 운영, 해변골프 체험교실, 한여름밤 작은 음악회, 썸머 페스티벌, 비치발리볼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해수욕장 12개소를 6월중으로 개장하여 건강의 섬 완도가 남해안 최고의 명품 해양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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