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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도청서 예비군의날 기념행사 - 국가 보위·향토 수호 결의 다져·향토방위 유공자 표창도
  • 기사등록 2012-04-06 17: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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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6일 오전 김대중강당에서 예비군 창설 제4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내 나라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국가보위와 향토 수호의 확고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균 제31보병사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및 지휘관, 공무원 등 53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계획 발표로 긴장국면에 있는 안보상황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향토방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대독, 지역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우리 군과 예비군의 철통같은 나라 수호로 G20, 핵안보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보 앞에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임을 명심하고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방패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은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된 이래 국가안보와 향토방위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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