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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파손 예방위해 과적차량 특별 단속 - 전남도로관리사업소, 2일부터 5일간 사전 예방 홍보캠페인도
  • 기사등록 2012-04-01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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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파손의 주범이며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건설기계의 과적행위 근절을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 합동 특별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명예과적단속원과 시·군이 참여한 3개반 13명으로 편성하여 과적 취약시간대인 새벽과 야간에 과적 근원지와 수시 민원발생지역 등 도내 주요 거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도는 과적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연중 과적단속팀 3개반을 운영하고 명예과적단속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과적으로 적발되는 차량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올해는 도로단속 위주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건설공사 현장 및 감독기관, 화물운송회사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에 과적을 예방하는 관리감독 강화, 운수종사자의 과적에 대한 의식 개혁 등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철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2012년은 여수세계박람회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여 ‘녹색의 땅 전남’의 이미지에 걸맞는 안전한 도로관리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과적근절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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