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업소에 대한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생업소 종사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 식중독 비상근무반 편성, 비상근무체계 구축을 비롯한 철저한 감시체계를 펼쳤다

그 결과 지난 해 함평군에서 식중독 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우성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에 대한 지도점검과 위생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식중독이 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