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오는 30일(토)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 구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에 이은 두 번째로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27명의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박람회 관련 각종 도로사업과 관람객 이동 동선 구간에 설치한 각종 안내표지판, 박람회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 준비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 환경정비 등 박람회 관련 각종 사업을 박람회 개최전 까지 모두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다음달 13일, 특히, 유언비가가 돌았던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선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박람회 기간 승용차 안타기 운동과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