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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총력 대응체제 가동 - 3. 29 전국 267개 경찰관서 선거경비상황실 일제히 개소
  • 기사등록 2012-03-29 17: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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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조현오)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3. 26~27)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경찰청과 각 지방청, 경찰서 등 전국 267개 경찰관서에 24시간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공정하고 평온한 선거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갔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3. 29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근무를 하게 될 경찰관들을 격려하면서, 투.개표소 등 선거 관련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의 신변보호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선거경비상황실 현판식 : 3. 29 09:40 8층 치안상황실

이에 따라 3. 28 14:00 핵안보정상회의 비상근무가 종료되자마자 총선 관련 비상근무(경계강화 : 3. 28 14:00~4. 11 06:00, 갑호비상 : 4. 11 06:00~개표종료시)가 시작되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거리유세시 각 정당대표 등 주요인사 참석여부․청중규모 등에 따라 경찰관을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혼잡을 방지하는 한편 후보자와 참석자의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 투표소 등 선거관련시설은 관할 경찰서.지구대.파출소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매시간 특별순찰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투표와 관련, 인천공항 내 기표용지 회송시 공항경찰대를 지원하는 등 선관위와 유기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일인 4. 11에는 1만 5백여 개에 달하는 투표함(기표용지함) 회송 노선에 무장경찰관을 2명씩 지원, 선관위와 합동으로 근무하는 한편, 전국 252개 개표소에는 출입구부터 개표장 입구까지 충분한 경찰관(60~90명)을 배치, 개표방해 행위 등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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