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여수엑스포를 대비하여 광양만권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권 배출사업장 155개업체 대표와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3월 30일 가진다.
지금까지 광양만권은 많은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오존주의보가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이 발령됨에 따라 대기환경에 의한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여수엑스포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부권 배출사업장 관계자와 대책을 협의한다.
전남도 양동조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대책회의에서“광양만권 환경개선 배출사업장 대표들에게 엑스포 기간중 매연, 오존, 비산먼지 등 대기환경오염을 철저히 관리해 줄것을 당부하고, 엑스포 기간중 매일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주력해 나가면서,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관련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쾌적하고 성공적인 엑스포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