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22일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실시 - 여수 신덕마을 해안가 일원서 10여개 기관․단체 참여
  • 기사등록 2012-03-21 13:44:32
기사수정
해양경찰이 새 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을 맞아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안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수 신덕마을 해안가 일원에서 여수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수협,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10여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바닷가 대청소 운동은 전국 15개 해양경찰서가 있는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방치된 쓰레기 및 어업활동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육상 유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가 주변 산업시설(발전소, 조선소, 정유사 등)에 자율적으로 소재지 주변을 청소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5월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5월) ▲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6월) ▲ 청소년 여름해양캠프(7~8월) ▲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제도(년중)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해에도 지방자치단체와 해양환경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두 2천여 명과 함께 해안가 정화운동을 벌여 방치쓰레기 31t을 수거․처리한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711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