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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전.현직 지방의원 206명 박주선 총선 출마 촉구 - 호남정치 부활, 통일시대 준비 위해 박주선 나서야
  • 기사등록 2012-03-19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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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 이영진 전 곡성군의회 의장 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현직 지방의원 등 206명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의 ‘모바일 투표’ 법개정 거부와 중앙당의 준비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우발적 사건을 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다.

연말 대선정국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박주선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DJ 비자금 수사유보결정으로 김대중 정부를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자, 노무현 정부로 정권을 재창출한 박주선 의원의 총선 출마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박주선 의원의 총선 출마 촉구는 어제 광주 동구의 전.현직 지방의원과 협의회장단, 고문단 등의 출마촉구 서명운동 이후 두 번째로, 광주전남의 다수 당원과 지역주민들도 뜻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에 참여한 광주/전남 전.현직 지방의원들은 “박주선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지난 4년간 광주.전남의 유일한 최고위원으로서 민주당을 이끌어 왔을 뿐만 아니라 국회남북관계발전특위위원장으로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독보적인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대권 불임지대라는 오명을 넘어 한국정치의 주변부로 완전히 밀려나 버린 호남정치의 부활과, 지난 한 세대에 걸쳐 이룩한 민주화의 성지, 정권교체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박주선 의원 총선 출마를 촉구했다.

광주광역시 전현직 지방의원 대표 :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010-8640-7400)
전라남도 전현직 지방의원 대표 :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011-621-3270)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011-609-9009)이영진 전 곡성군의회 의장(011-636-2176)
연락처 : 김영우 광주광역시 시의원(010-3603-6012)



박주선 의원 제19대 총선 출마촉구 호소문

박주선 의원 제19대 총선 출마촉구 호소문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박주선 의원이 광주 동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진심으로 촉구하며 호소한다.

박주선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 광주와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써 광주와 전남을 대표해왔으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독보적인 평화통일정책을 전개해 왔다.

지금 박주선 의원은 지난 2월 광주 동구 민주통합당 경선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태로 커다란 정치적 곤경에 처해있다. 돌이켜보면 불행한 사태의 원인은 민주당이 공천혁명 차원에서 도입했다는 모바일 경선제도의 문제와 한계에서 비롯되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국민참여라는 당초 취지는 좋았으나, 새누리당의 ‘모바일 투표’ 법개정 거부와 중앙당의 준비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우발적 사건을 한 개인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다.

대권 불임지대라는 오명을 넘어 한국정치의 주변부로 완전히 밀려나 버린 호남정치의 부활과, 지난 한세대에 걸쳐 이룩한 민주화의 성지, 정권교체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회복해야 한다.

“ ‘호남이 없이는 국가의 미래도 없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가르침과 같이 호남은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특히 민주화와 관련해서는 그 어느 지역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갖은 시련과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사람에게 있으며, 특히 지역의 인재야말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임을 확인한다. 다가오는 연말 대선정국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DJ 비자금 수사유보결정’으로 김대중 정부를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자, 노무현 정부로 정권을 재창출한 박주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는 힘과 마음을 모아 박주선 의원의 광주 동구 출마를 간곡히 호소한다.

박주선 의원은 광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호남정치의 미래를 짊어질 역군이다. 호남을 책임지고, 지역발전은 물론 남북간의 평화를 위한 도정에서 박주선 의원이 큰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광주와 전남지역 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간곡히 호소한다.

2011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전.현직 지방의원 206명 일동

이정범, 박동균, 황병순, 한동근, 이국성, 김수연, 김용옥, 김두환, 정철수, 전전출, 박진우, 김기주, 김동섭, 김형진, 고세주, 강현규, 김종문, 박일상, 정해전, 정길수, 이상철, 이만수, 김종국, 박성규, 김경집, 조상래, 정창옥, 김종권, 김재남, 김회식, 변원, 조복래, 최남호, 김병권, 고광준, 김재완, 임용수, 노종석, 이재영, 정수길, 이화동, 이수용, 김천성, 이정남, 김산, 최옥현, 양영복, 박봉래, 김득중, 이인구, 기노옥, 정관정, 성범근, 이규현, 김영문, 한만순, 정금영, 전정헌, 변정숙, 최병환, 고철웅, 김동인, 신윤식, 배기홍, 곽상율, 정종열, 최형문, 함채규, 명재탁, 김대규, 오주, 이춘범, 강박원, 반명환, 조수웅, 장영숙, 신이섭, 마세열, 정태성, 이정남, 정병문, 조영표, 나종천, 조호권, 김민종, 박노신, 남기호, 이정문, 서경식, 황월면, 김은식, 윤기현, 김남수, 문춘단, 윤재공, 정삼균, 박영배, 이길선, 나종석, 박환균, 김영규, 백인숙, 김성식, 이광일, 최대식, 정한태, 최석규, 김유화, 이선효, 김순빈, 명중남, 전창균, 채윤석, 김인승, 이홍제, 이종춘, 정일호, 박찬수, 박창현, 정원술, 박상훈, 박용래, 김영무, 박청태랑, 최석호, 이달호, 정수관, 문창부, 전성용, 유재길, 장복성, 김효남, 조광영, 김창환, 박종백, 김석순, 명현환, 김석원, 고기준, 김인정, 장덕회, 박영상, 장영태, 이길운, 이순이, 정진석, 최한주, 조현수, 김실, 주승현, 정중구, 조유송, 이선, 양점승, 민용기, 민화식, 이종록, 노용, 김병욱, 송주호, 서정창, 조백환, 김상규, 이병옥, 조영길, 정호, 이수헌, 주창준, 강순팔, 박윤수, 이재규, 정해봉, 박문규, 서영환, 조영시, 조기영, 임명규, 염영섭, 임영수, 김재철, 안길섭, 김판선, 나재인, 박형호, 오형권, 정정수, 임금식, 이택우, 임태환, 백준선, 선병채, 오형금, 이영진, 박창규, 심희권, 구윤수, 조진주, 최병순, 김판준, 박사차, 주대성, 김정곤, 최문수, 김기호, 정경태, 김대배(이상 2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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