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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범방위원-보호관찰청소년 결연
  • 기사등록 2012-03-09 1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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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황창연)는 3. 9. (금)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장 정인택) 7명의 위원과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를 1:1로 결연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민간자원봉사자로,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덕망있는 인사들로서, 결연된 대상자를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면서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범죄예방위원과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들은 대면식을 하고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정읍지구협의회 정인택 보호관찰분과위원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들이 정신적, 물질적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아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낸다면 범죄 없는 밝은 사회실현이 앞당겨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보호관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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