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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모, 운정동 쓰레기매립장 상암월드컵공원 처럼 바꾸자
  • 기사등록 2012-02-21 1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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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모 통합민주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이 지금은 상암 월드컵 공원으로 바뀌었다.

환경오염과 자연파괴의 상징적 시설이던 쓰레기 매립장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바뀐 것이다”며 “이를 모범답 삼아 지역내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체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바꿔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임현모 후보는이날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은 부지 27만9천㎡, 매립면적 26만2천㎡, 매립용량 4천369㎥로 현재는 광주시환경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1993년부터 매립을 시작해 2004년 말에 매립이 완료됐지만 복토가 이뤄지지 않아 지역민의 불만이 크다. 복토후 3년여의 안정화를 거친 후에야 매립장 부지 활용이 가능하다지만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현모 후보는 “서울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은 상암월드컵 공원에 하늘공원 별자리 광장 난지천 공원 등으로 다시 태어났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쓰레기 매립지를 아름답고 소중하며 풍요로운 우리 국토로 만들어 낸 것이다.”며 “우리도 운정동 쓰레기 매립장을 조속히 재개발해서 우리 후손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유산으로 전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임현모 후보는 “국회에 진출해서 운정동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반드시 재개발을 성공리 마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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