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위해 제도화한 시.도지사회의가 대통령 주재로 2일 오전10시30분 청와대에서 처음 열린다.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와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부처 장관이 자리를 함께해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실천방안, 새 정부의 경제운용 기조, 선진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과제발표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규제 완화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