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중․고교 졸업시즌을 맞아 경찰, 유관기관, 민간협력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과 함께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전개, 졸업식을 찾은 부모님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홍보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담당 경찰관의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기재된 명함 100매 및 ‘안전드림’ 홍보 전단지 200매를 배부하였고, 졸업식 직후에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관내 P.C방과 노래방을 찾아 청소년 선도를 당부하는 한편, 학교폭력 117 신고센터로 바로 연결되는 모바일 QR 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도 부착하였다.

구례경찰은 지난 7일 전국 최초로 ‘1학급 안전드림폴’을 운영하는 등 학생 안전 사회 구현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음 주 까지는 유관기관 및 민간협력 단체와 합동으로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과 함께하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