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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회사 횡포 주민 반발
  • 기사등록 2012-02-08 2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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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도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회사 (주)ooo 해운과 ,oooo해운(주) 2개회사가 처음 허가 받을 당시의 규정을 어기고 하루 1회만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 및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2개 회사는 오전과 오후 2번 운항을 한다며 허가를 득하였으나 고유가와 관광객 감소로 적자를 본다하여 각 회사마다 1일 1회 왕복 운행을 하지 않으면 적자로 인해 회사운영이 어렵다고 재심을 요청 해양수산청에서 허가를 받아 1일 1회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에 주민들도 고유가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걸 이해하고 아무런 해명도 없이 각 회사가 오전과 오후 1회씩 왕복하는걸 이해하고 있었으나,

2012년 2월8일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한 회사는 10일간 휴업계를 내고 한 회사만 오후13시에 출항하여 다음날 오전 10시에 거문도에서 출항한다고 하자 주민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거문도 주민 모 씨는 “국가명승지 제7호로 지정 되어 있는 거문도 백도를 찾아오는 손님들은 허망하게 돌아 갈수 밖에 없는 실정이 되었으며 이러한형태는 주민들을 우롱하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으며 각 여객운수사는 여수시에서 도서지원금을 받고 있고 유가도 지원을 받는데 매년 적자라고 하니 촌무지랭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며 더 멀리 다니는 제주보다 요금도 비싸게 다니고 있으며 21세기에 살고있는 지금에 외국도 하루에 갔다가오는 현실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항변했다.

한편, 2012년 해양엑스포를 개최하는 도시인 여수시는 손님을 유치하기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도서를 운행하는 정기도선에는 매년 유류대 및 운영비를 보조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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