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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6시경 완도 노화도에 거주하는 전모씨(남, 61세)가 자택에서 넘어지면서 우측 대퇴부 골절로 통증을 호소하여 긴급 후송하였다고 밝혔다.
전모씨는 평소 간암 치료를 받고 있어서 뼈가 약해진 상태로 자택에서 넘어져 우측 대퇴부 골절이 되어 완도해경으로 긴급후송 요청을 하였다.
긴급후송을 접수한 완도해양경찰서 상황실은 연안구역에서 경비중인 경비정을 급파하여 해남군 땅끝항에 대기 중이던 119에 안전하게 인계조치 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해상이나 도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체하지 말고 국번없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