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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로 연 77억 매출 - 48개 마을 운영 전년보다 40% 늘어
  • 기사등록 2012-01-22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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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는 2011년 한해동안 정보화마을(www.invil.org) 특산품과 체험상품을 판매로 77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에 비해 40%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1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농어촌 정보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특산물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 가능성을 평가해 2010년까지 조성해 현재는 전국 363개, 전남 48개의 마을이 조성돼 운영중이다.

정보화마을이 조성되고 전자상거래를 처음 시작한 해인 2003년 한해 동안 2억4천700만원 판매로 걸음마를 시작한 이후 2011년 77억800만원을 달성함으로써 8년만에 무려 31배나 되는 성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물 판매행사에서도 도청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동시에 실시해 8억2천3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금까지 실시된 설 명절 특판행사 중 최고를 기록했다.

양복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화마을 특산품이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생산한 농수산물이라는 믿음이 확산돼 다시 찾아와주는 고객이 많아져 정보화마을 인지도가 극대화되면서 매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이나 가격적인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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