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금라회(회장 임성훈 나주시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종순), 나주시의회(의장 김덕중)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오전 나주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 나주역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서울로 명절을 보내러 떠나는 주민들에게 홍보용 쌀과 우유, 배즙 등을 전달하면서 가족 친지들과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했다.

또 나주시 건축과와 농촌진흥과 소속 공무원들과 전원마을 추진위원 등 20여명은 나주 터미널과 영산포 터미널에서 전원마을 유치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나주영상테마파크에서는 22일부터 24일 까지 사흘간 영상테마파크내 삼족오 광장에서 ‘2012 설맞이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여 공예품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관람객과 떡 한과 및 전통차 나눔 행사도 함께하며 연날리기, 윷놀이, 널뛰기 등 다채로운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떡 한과만들기 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대회 관람객에게 천연염색공예및 나주영상테마파크 공방협회(회장김충렬)에서 기증한 떡공예, 한지공예, 죽물공예, 연공예, 도자기공예, 매듭공예, 비누공예품등을 증정하게 된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 단체 3천5백원, 청소년 2천5백원,어린이 2천원이며, 황포돛배 체험료는 성인5천원 단체․청소년4천원, 어린이는천원이다.

나주영상테마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전국최대 규모와 국내유일의 실내세트장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체험 학습 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