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2012년도 농촌지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2012년도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특화작목, 생활자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오는 19일 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세부 사업은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농촌결혼 이주여성 영농정착 지원, 특수 기능성 가공용 쌀 재배기술 시범사업, 약용작물 유기농 재배 시범사업 등 총 21개 사업으로 42개소(마을)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 담당부서에서 현지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확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