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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남도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60%
  • 기사등록 2012-01-01 18: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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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 2012년 상반기에 60%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는 2012년 국내경기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4% 이하로 전망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기 하강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근 3년간 조기집행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민간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사업인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관리 카드를 작성해 중점 관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총괄반장은 예산담당관, 자금집행은 세무회계과장, 서민경제는 경제통상과장, 농림식품분야는 농업정책과장, 건설경기는 지역계획과장이 각각 조기집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전남도는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금고 이자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기집행을 통해 공공부분의 지출을 증대할 수밖에 없어 조기집행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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