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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도서개발사업 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1-12-29 0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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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연안 7개 시도 186개 도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의 적절성, 예산집행 상황, 추진실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은 도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계획에서 실행단계까지 도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여왔다.

또한 현장방문 확인을 통해 사업의 중복투자를 사전에 차단,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사업 선정 시 우선순위 적용과 연계 강화로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서 종합 개발사업은 도서민 생활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낙후된 도서(45개 도서 149개 사업)를 중점 개발,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간 총 1천912억원을 투자해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목포와 여수 12개 도서 14개 사업을 대상으로 196억원을 투자해 도로 및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소득 증대시설, 관광기반시설 등에 투자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보다 낳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기반시설 정비·확충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격차 해소와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으로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수준 향상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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