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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봄나들이 명소로 부각 - 다음달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 기사등록 2008-04-21 0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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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와 송광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 자락의 ‘순천 전통야생체험관’이 봄나들이 관광객으로 분주하다.

순천시는 이곳을 전통차 문화 보급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다음달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다음달 15일까지 매일 차향 가득한 마음으로 떠나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 해금 및 대금연주, 판소리, 전통무용 등을 선사하고, 차 문화의 다양성을 만끽할 수 있는 ‘차 음식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말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산에서 직접 꽃을 채취하고 화전을 만들어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우리 전통 민속 놀이인 ‘화전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오는 26일에는 한국 차 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국 차 학술 심포지엄’이 차 체험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우리 전통차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절의 참 의미를 차 문화에 접목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함양과 전통 차 문화 보급을 위해 ‘2008전국 학생 차 예절 경연대회’가 다음달 말일 개최된다. 이 경연대회는 벌써 많은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체험을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차 체험관이 순천 전통야생차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전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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