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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배식 봉사활동 나서 - 23일 순천조례복지관서 지도층인사 솔선으로 자원봉사 확산 기대
  • 기사등록 2011-12-23 2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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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노성만)가 23일 오전 순천조례복지관(관장 신애란)에서 노성만 이사장을 비롯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도의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배식(밥퍼)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뤄가기 위해 준비된 것이다.

순천 조례동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거주하는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회지도층 및 지역 주민들이 생신을 축하해줌으로써 상실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로위안잔치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축하 기념행사와 사회지도층인사들의 점심배식(밥퍼)봉사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봉사에 솔선수범해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도내에서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제행사에도 자원봉사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발대식을 기점으로 도 및 시군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주요 기관단체·기업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협약식을 체결해 자원봉사로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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