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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혁신 연구회 주관으로 추진한 주민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 및 마을만들기 기획 경진대회를 4월 18일 곡성군 청소년야영장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6개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현지 방문하여 야간에 실시되었으며 마을별 장기 비전수립과 특화사업 육성방안 및 새로운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특색 있는 마을자원상품화 방안을 도출하고 테마가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주민스스로 모색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마을리더 역할과 함께 주민의식 변화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기간동안 수립한 마을별 장기비전 계획수립을 발표하고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식단을 준비하여 소득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6개 마을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