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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다가오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영암호에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2012개 소망풍선 날리기, 모닥불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영암호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축제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호수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이 곳 영암이다”며 “많은 분들이 영암호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보시고 임진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