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이달 21일부터 5월 9일까지(19일간)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허위전입으로 추정되는 동일 번지내 3세대 이상 동거 또는 동일 세대내 3명이상의 동거 등을 대상으로 실제 거주여부 등을 방문 조사하고,
거짓 전입으로 추정되는 세대를 집중 조사해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을 이전토록 한다는 방침아래 동일 번지내 다세대 또는 다수인 전입자, 거주할 수 없는 공공시설에 다수인이 전입돼 있는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키로 했다.
또한 허위 전입신고자는 현 거주지 이전을 자진 신고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사실조사 기간동안 주민등록 이전조치에 응하지 않으면 최고 및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직권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