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보건, 복지 외 주거, 고용, 문화, 관광, 체육, 평생교육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주민들이 한번 방문에 의해 통합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주민생활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주민서비스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 및 상담실 설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민관협의체 구성 등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주민서비스가 시행초기라 홍보 미흡으로 주민들이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인식부족 등으로 시행에 어려움이 있어 영암군에서 주민 홍보용 리후렛을 일괄 제작하여 배부 주민들에게 일제히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또한 주민 서비스를 추진하면서 군에서의 우수사례 등을 수집하여 사례집을 제작 전파하여 주민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주민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은 무엇보다 일선 담당공무원들의 인식전환과 업무역량 강화가 중요함으로 ‘07년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평가 결과 최우수 군으로 선정당시 받은 시상금으로 2회에 걸쳐 읍.면 주민생활, 복지담당부서 담당 공무원의 워크숍 및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