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헌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14일 오후 화순경찰서 화순읍지구대를 방문하여 중요범인검거 직원에 대한 즉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중요범인검거 유공자인 김병철 경사와 황성철 순경은 최근 화순읍 관내 일원에 오토바이 도난 및 식당 등 아무도 없는 영업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착안하여 새벽시간대에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목 거점 근무를 하던 중 절도 용의자를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영헌 전남청장은 앞으로 중요범인을 검거한 직원에 대하여는 직원 사기진작을 위하여 즉상을 실시하여 범인검거율 향상은 물론, 완벽한 지역치안 질서유지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상을 확립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