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책 문화 활동가 지도자 과정인 제8기 도서관 학교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1년에 한 번 30시간 시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책 문화를 전파하고 자원 활동가 양성을 하는 전문 교육 강좌이다.
시는 독서에 대한 관심, 북스타트 사업 활성화와 아이돌보미, 학습도우미 등 재미있게 책을 전해주는 책 문화활동 인력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론과 실습을 돕는 도서관 학교를 마련했다
교육은 도서관의 의미와 이해, 활용을 돕는 강좌 및 뇌와 신체 발달 과정의 이해, 책 읽어주기, 분야별 다양한 책 관련 이론과 실습을 할 수 있는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학교는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북스타트와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