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 보건소(소장 유경순)가 운영하는 비만탈출 건강교실이 주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 60여 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개인별 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게 근력 강화 운동, 비만관리 웃음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올바른 식생활과 걷기운동, 비만에 의한 합병증 및 예방법 등 참가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도 실시해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실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참가자의 건강 행태 개선 관리를 위해 대학교수와 전문 강사진의 교육과 사전, 사후 비교 분석 평가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