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중장년층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거주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 사회교육은 9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유형별 인간관계와 갈등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되며, 10월에는 fun fun 부모 리더십, 인간 100세 태권에너지 활력 건강, 팔자를 고칩시다 등의 주제로 강의한다.
그리고 11월과 12월에는 나의 삶 행복한 선택, 여성을 위한 코칭 리더십, 일상속의 여성친화 및 성 평등교육, 나를 명품화 하자,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문제해결 코칭연구소 최강석 소장 등 전문강사 10여명이 초청되며 12월 15일 마지막 날에는 교육을 마친 교육생에게 수료증도 교부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들이 최근 건강과 여가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