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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흥 목일신 동요제’ 개최 - 10월 22일 예선, 10월 31일 본선
  • 기사등록 2011-09-17 1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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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이 낳은 동시.동요 작가인 故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제2회 고흥 목일신 동요제’를 오는 10월에 개최하며, 이를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목일신 동요제는 고흥군에서 주최하고 (사)민족예술인총연합 고흥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창과 중창 부문에서 경연을 하며 본선 진출 14팀에는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한 고흥군수, 고흥군의회의장,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지난 6월 고흥군에서 발간한 목일신 동시집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를 배부하며 본선 진출자는 목일신 선생 작사 동요(주최측에서 제시한 6곡) 중 1곡을 포함하여 부르게 함으로써 목일신 선생의 아름다운 동시와 동요가 선생의 고향에서 울려 퍼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09년도에 고흥종합문화회관에 목일신 시비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제1회 동요제를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동시집을 발간하는 등 목일신 선생 기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목일신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아 고흥의 역사 문화적인 인물에 대한 재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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