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형식)는 센터내 교육실에서 방문교육지도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상담사 이현주 강사님을 모시고「다문화가족의 이해와 상담지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시교육은 각 가정을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도사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및 사례관리방법에 중점을 둔 교육이 되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을 통하여 각 가정에 교육, 문화, 상담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도사의 역량강화를 돕고자 한다.

한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는 8월 1일부터 16명의 지도사가 파견되어 64가정에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지도 서비스를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 실시한 자녀생활서비스는 만 3세~12세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학교, 사회생활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61-832-5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