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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축산물 유통업소 원산지표시 등 점검 - 추석절 대비 축산물유통업소 원산지표시 등 위생관리 특별점검
  • 기사등록 2011-08-22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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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석절을 대비해 축산물 유통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 특별점검을 한다.

북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최근 구제역파동으로 늘어난 수입축산물의 유통실태를 점검하고 추석절을 대비해 축산물유통업소에 대해 원산지표시등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과 축산물판매업소로 이들 업소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미 표시행위, 위생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지난 구제역 파동으로 유통량이 늘어난 수입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표시상태, 이들 업소에서 식당으로 유통된 수입축산물이 국내산이나 소비자가 선호하는 원산지로 둔갑하지 않았는지도 점검을 한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수입쇠고기나 육우가 한우로 속여 팔고 있지 않은 지 여부와 전문기관을 통해 한우 유전자 식별검사도 병행하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원산지표시판매 등 유통질서를 원활하게 유지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원산지표시와 위생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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