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배 태권도 품새대회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가 주최하고 영암군태권도협회 (회장 이영안)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약 1000여명의 도내 태권도인이 참석해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성인부 등 총 4개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 고유 무예의 하나인 무도정신과 스포츠정신이 결합 된 태권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의 품새의 정확성과 숙련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한편 군은 대회운영과 교통, 안내, 급수, 의료봉사, 숙박 등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한편 이에 따른 행정지원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ꡒ선수와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