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보건소(소장 유경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인 식사&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여름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 정신건강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안전교육 및 응급상황 대체교육(심폐소생술등), 아쿠아체험, 건강식단 체험과 시식, 체력단련 운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인스턴트 식품과 편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을 위한 건강식단 주먹밥 만들기 체험 및 시식, 컴퓨터 오락으로 의한 운동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운동, 건강한 치아관리,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진단 등을 통해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전․후 각종시책 강화는 물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