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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문학관, 문예학교「문학의 섬」행사 - 오는 8. 27(토) ~ 8. 28(일) 까지 2일간 경남대 정일근 교수와 함께
  • 기사등록 2011-08-08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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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 대덕읍에 위치한 천관문학관에서는 제2기「문학의 섬」문예학교를 준비하고 있어 함께할 문학인 및 문학 지망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오는 8. 27(토)부터 8. 28(일)까지 2일간 전개될 행사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솟구치는 서정의 힘과 놀라운 시적 상상력을 형상화하는 시인으로 높이 평가받아온 정일근 교수(시인, 현 경남대학교)를 초청강사로 3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정형화 된 틀을 벗어나 초청강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문학을 토론하고 이야기 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본 문학 들어가기, 작가의 작품알기, 시 낭송회, 자신의 작품 품평하기, 장흥의 문학 둘러보기, 천관산 문학공원 및 산책로 함께하기 등 장흥지역 곳곳에 녹아있는 문학현장도 둘러보고 서로의 문학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FAX(061-867-8242) 또는 이메일(kjw7883@korea.kr)로 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3만원(식비)이며 참가자는 본인이 창작한 “시” 1편 이상을 준비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최초「정남진 장흥 문학기행 특구」로 지정된 장흥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문학자원이 우수한 곳으로 문학의 독특함을 형상화 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번 문학의 섬 문예학교도 이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학자원의 형상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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