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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지난 7월 22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조합원 자녀와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 바로알기 탐방’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역사탐방을 통해 영광의 역사를 바로알고 영광에 거주하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마련한 금번 행사는 불갑사와 백제불교도래지 등 관내 유적지 탐방은 물론 노을전시관과 불갑수변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참가한 학생들에게 뜻 있는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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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필 위원장은 “우리고장 역사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정작 청소년들에 대한 노력들은 그리 많지 않다.”라며 “이러한 의미에서 금번 우리 영공노가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사탐방 행사는 우리고장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공무원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공무원노조의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