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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2달 동안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팬션 및 청소년시설 등 여가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부주의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 및 청소년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가활동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관내 285개소 숙발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병행실시 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성중 방호구조과장은 “광양시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