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방학중 여가선용을 위한 여름특강을 오는 8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여름특강 수강과목 및 인원은 모듬북, 자녀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영어교실(원어민), 바둑교실, 다이어트 댄스등 5개과목 135명을 모집하며,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및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여성문화센터는 수강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며(중마․금호동․광양읍권), 만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탁실도 운영한다.
수강접수기간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여성문화센터(797-2781~2)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우리시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앞으로 여성문화센터의 고유 프로그램 이외에도 방학중 어린이 교실 확대 운영, 관내 여성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들에게 직접 수혜가 돌아가는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